[뉴스앤이슈] 이태원 국조특위, 첫 청문회...새해 여야 첫 협치 시험대 / YTN

2023-01-04 2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,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의 정치권 이슈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.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,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1차 청문회가 오전에 열렸습니다.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이 된 것 같았는데 어떻게 보셨어요?

[복기왕]
아무래도 오늘 청문회는 실무진에 있는 분들 중심으로 증인 채택이 이루어지고 질의응답이 되다 보니까 그동안 많이 확인되었던 이야기들이 반복적으로 거론되는 이런 자리 아니었나 싶습니다. 그래서 이 내에는 이미 구속영장이 청구된 분도 계시고 또 앞으로 류미진 총경 같은 경우에는 영장 청구 가능성이 있다, 이렇게 이야기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각 개별 증인들 가운데서는 본인의 발언이 자칫 본인의 사법 처리로 이어질 수 있는 이런 우려들도 있기 때문에 발언에 있어서 굉장히 조심하는 모습들도 보이는 것 같고 그런데 사실상 국민들이 알고자 하는 분들은 이런 실무자 차원에서의 실무적 업무처리를 어떻게 했느냐라시보다는 이것을 전체적으로 정무적으로 어떻게 관리했느냐라는 측면이라서 오늘보다는 내일모레 있는 6일 청문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.


앞으로 성과를 어느 정도 낼 수 있을까요?

[장성철]
일단은 제한된 시간이잖아요. 제한된 날짜고. 그래서 출석한 핵심 증인들이나 참고인들이 이 시간만 비껴나가면 나는 다시는 출석 안 할 수가 있지,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상황을 면피하기 위한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. 저희가 상당히 오늘 주목해 봐야 할 것은 기동대 지원을 요청했다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증언과 그리고 그런 적 없다. 나는 기동대 요청 받은 적 없어요라고 하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함께 출석을 한단 말이에요. 이들 사이에 증언이 누구 말이 맞는 것이냐라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면밀하게 직접적으로 보실 수가 있을 것 같고요. 여야 간에 또 싸움이 이루어질 것 같아요, 계속해서. 여당 같은 경우에는 신현영 의원 출석시키자 이러고 있고 야당 같은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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